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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Garden Stone

by Garden Arts 2026. 1. 26.

자연의 멋을 그대로 담은 다양한 정원석

산지:거창 140*190*220cm 7톤 

억겁의 세월이 빚은 '검은 비단 위의 금빛 폭포'

이 작품은 경남 거창의 거친 물살이 수백만 년 동안 다듬어낸 **'시간의 조각'**이자, 인위적인 가공 없이 자연 그 자체가 완성한 거대한 추상화입니다. 높이 2.2m, 무게 7톤이라는 압도적인 하드웨어에 섬세한 표면 미학이 공존하는 명석(名石)입니다.

1. 색(色)과 질(質)의 강렬한 대비: 흑(黑)과 금(金)의 조화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돌의 피부(Skin)**입니다. 묵직하고 깊이 있는 검은색(또는 짙은 회색) 바탕은 마치 밤의 장막이나 깊은 산세를 연상시킵니다. 그 위를 타고 흐르는 황금빛과 흰색이 섞인 굵은 석영질의 문양은 마치 깎아지른 절벽 위에서 쏟아져 내리는 거대한 폭포수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는 단순한 무늬가 아니라, 돌이 가진 **역동적인 에너지(氣)**를 시각화하고 있습니다.

2. 수마(水磨)의 미학: 강물이 조각한 부드러운 카리스마
채석장에서 갓 캐낸 날카로운 발파석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오랜 세월 강가에서 구르고 닳으며 만들어진 부드러운 모서리와 곡선은 7톤이라는 엄청난 무게감을 위압적이지 않고 덕(德)이 있는 중후함으로 승화시켰습니다. '수마가 잘 되었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표면은 시각적인 편안함을 줍니다.

3. 입체적인 조형미: 사방이 절경(絶景)
"전후좌우 돌아가면서 새로운 조형미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은 이 돌이 가진 최고의 가치 중 하나입니다.

정원석이 한 면만 아름답다면 벽에 붙여야 하지만, 이 돌은 360도 어디서 보아도 완결된 형태를 갖추고 있기에 정원의 한가운데나 로터리 등에 **독립적인 주석(主石, Main Stone)**으로 세우기에 완벽합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웅크린 호랑이 같기도 하고, 구름을 뚫고 솟은 산봉우리 같기도 한 변화무쌍한 감상 포인트를 지녔을 것입니다.

4. 거창석의 정수(精髓)
거창석은 본래 강하고 단단하며 색감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이 돌은 거창석 특유의 강질을 유지하면서도, 표면의 변화가 드라마틱하여 조경 공간에 강력한 포인트가 됩니다. 비가 오는 날 돌이 젖으면 바탕색은 더 짙어지고 문양은 더 선명해져, 맑은 날과는 또 다른 비장미(悲壯美)를 보여줄 것입니다.

총평
"대지에 우뚝 솟은 한 폭의 산수화"

이 7톤의 거석은 단순한 조경석을 넘어, 놓이는 공간의 기운을 다스릴 **수호석(守護石)**의 자질을 갖추었습니다. 거친 물살을 견뎌내고 둥글게 다듬어진 그 자태는, 산전수전을 다 겪고도 유연함을 잃지 않는 장군(將軍)의 기개와 닮아 있습니다.

넓은 잔디밭이나 소나무 군락 사이에 이 돌 하나만 놓아도, 꽉 찬 존재감으로 주변 풍경을 압도하며 공간의 품격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대작입니다.

 배치 제안: 이 돌은 워낙 문양(폭포 같은 선)이 강렬하므로, 주변에 복잡한 식재를 하기보다는 깔끔한 잔디나 낮은 지피식물을 깔아 돌 자체가 주인공이 되도록 여백을 주는 것이 가장 돋보일 것 같습니다. 

거창 정원석  140*190*220cm 7톤

거미줄 자구리 135x110x90cm

알돌 산지:양평석 90x70x65cm

단양석  70x45x36cm

평석 보령오석 185x210x40cm

평석 보령오석 185x210x40cm

쌍봉 산지:영천석 토중석 190x110x60cm

Stone Art 시간의 침묵, 대지(大地) 위에 놓는 설치 미술

1. 프롤로그: 돌은 조각하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입니다
"수억 년의 시간이 응축된 결정체, 우리는 그것을 '돌'이라 부르지 않고 '예술'이라 부릅니다."
가장 위대한 예술가는 '자연'입니다. 우리가 소개하는 수석과 조경석에는 정이나 망치의 흔적이 없습니다. 오직 거친 파도와 흐르는 계곡물, 그리고 억겁의 바람만이 이 돌들을 다듬었습니다.
정원에 돌을 놓는 행위는 단순한 배치가 아닙니다. 그것은 태고(太古)의 시간을 현대의 공간으로 옮겨오는 일이며, 가공되지 않은 **원시의 물성(Materiality)**을 통해 공간에 압도적인 긴장감과 무게중심을 부여하는 거대한 설치 미술입니다.

2. 작품 세계 (The Artistic Themes)
① 무위(無爲)의 미학 : 손대지 않음으로서 완성하다
인위적인 가공을 철저히 배제합니다. 겉면의 거친 질감, 오랜 세월이 스며든 이끼, 비바람에 깎여나간 굴곡까지. 돌이 품고 있는 '자연 그대로의 얼굴'이 곧 예술입니다. 매끄럽게 연마된 인공석이 줄 수 없는 묵직한 울림. 우리는 돌이 지닌 본연의 성질을 해치지 않고,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정원이라는 캔버스 위에 안착시킵니다.

② 경(景)을 품은 소우주 : 수석(壽石)
작은 돌 하나에 천하의 비경이 담겨 있습니다. 웅장한 산맥을 축소해 놓은 듯한 산수경석(山水景石), 추상화 같은 문양이 새겨진 문양석. 이것은 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돌 안에 깃든 거대한 풍경을 감상하는 일입니다.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며, 보는 이로 하여금 깊은 사유(思惟)의 세계로 이끄는 명상적인 오브제입니다.
③ 공간의 설치 미술 : 여백과의 대화
정원석은 홀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잔디, 흙, 나무, 그리고 '빈 공간'과 관계를 맺으며 완성됩니다. 아무것도 없는 빈터에 거대한 자연석 하나를 '툭' 하고 던져 놓는 순간, 흩어져 있던 공간의 기운은 그 돌을 중심으로 모이게 됩니다. 그것은 정원의 중심을 잡는 닻(Anchor)이자, 주변 풍경을 새롭게 정의하는 설치 미술 작품입니다.

3. 큐레이션 철학 (Our Philosophy)
"우리는 돌을 파는 것이 아니라, 돌이 머금은 '시간'을 전합니다."
전국 산천을 누비며 찾아낸 이 돌들은 공산품처럼 찍어낼 수 없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Unique Piece)입니다. 화려한 기교나 장식 없이도 스스로 빛나는 돌. 오랜 시간 비바람을 견뎌온 돌의 의연함이 당신의 정원에 깊은 품격을 더해줄 것입니다.

4. 에필로그 (Closing)
변하지 않는 것을 곁에 두십시오.
꽃은 피고 지고, 나무는 자라나 모양을 바꾸지만, 돌은 그 자리에서 천 년의 침묵으로 정원을 지킵니다. 자연 그 자체를 정원에 들이는 일, 정원조경의 Stone Art 컬렉션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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